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꿈이있는미래(꿈미) 소장 주경훈(47·사진)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 안건이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찬성표 3분의 2 이상이 필요한 주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 안건은 지난 24일 공동의회에서 찬성 94.5%(7350표)로 통과됐다.
김은호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김 목사에 대한 원로목사 추대 및 예우 안건 투표 결과는 찬성 96.3%(7500표)로 과반을 충족했다.
교회는 오는 12월 1일 담임목사 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