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통일한국 재건 리빌더 콘퍼런스

입력 2023-09-26 09:38 수정 2023-09-26 11:42

북한선교단체 리빌더유나이티드(의장 크리스)는 다음 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은평구 불광로 팀수양관에서 ‘2023 통일한국 재건 리빌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강사는 북한기독군인회 대표 심주일 목사,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김미영 전환기정의연구원장, 정소영 인지연 미국 변호사, 조평세 1776연구소 대표, 나도움 스탠드그라운드 대표 등이다.

탈북민 지성호 국회의원도 마지막 날 강사로 나선다.

참석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전 세대이며 각 세대 눈높이에 맞는 말씀이 이어진다.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리빌더유나이티드에는 리빌더에듀게이션, 리빌더컬처, 리빌더폴리틱, 리빌더인터네셔널, 리빌더씽크탱크, 리빌더리폼드, 리빌더처치 등 통일한국 재건을 위한 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주최 측은 초청의 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통일한국 재건이 시작됐다’는 믿음을 주셨다. 우리는 믿음으로 통일한국 재건을 시작한다”고 참석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