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흥이네 마을축제가 23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열렸다.(사진)
이 행사는 대흥동주민센터(동장 조세원)와 대흥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혜경)가다.
또 (사)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목사)와 신한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 디지로그 헬스케어 라이프 연구소(소장 최에스더)가 협력했다.
최에스더 소장은 “지역주민 가운데 특히 어린이에게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는 뷰티서비스를, 어르신께는 건강 콘서트를 통해 섬길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가 서로 화합하고 나누며 서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장헌일(대흥동교동협의회장, 시인) 목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리더를 양육하고 주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마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서수연 신한대 교수는 시니어 건강댄스를, 이명주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와 자원봉사 학생들은 얼굴과 머리 등을 단장하는 뷰티 서비스를 진행했다.
월드뷰티핸즈 장민혁 사무총장, 최세진 영양사, 최세연 해돋는마을 사무국장, 최원희(엘드림노인대학) 강사, 노웅래 국회의원, 박강수 마포구청장 등도 배식을 포함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