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제18회 ‘게임콘서트’ 진행

입력 2023-09-25 19:14
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 산업계 전문가와 현업자들이 참여한 18번째 오픈 포럼을 마쳤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지타워에서 제18회 ‘게임콘서트’를 진행했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약 13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샌드박스게이밍, 플래직 등 각각 관계자들은 강연을 진행했다. 1부 강연 이후에는 장애 청소년 및 청년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의 게임 음악 OST 연주회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모두의마블송(모두의마블)’을 비롯해 ‘Second Run(테일즈위버)’, ‘Little Princess(카카오게임즈)’ 등 총 5곡이 연주됐다. 2부에서도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김지윤씨는 “게임콘서트를 통해 게임 문화와 현 트렌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특히 어렸을 때부터 즐겼던 게임들의 OST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