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YK, 신 사옥 이전으로 강남 시대 활짝 열다

입력 2023-09-22 09:00

법무법인YK는 기존 교대역에 있었던 서울 주사무소를 최근 조직규모와 사업의 성장에 따라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구 테헤란로 인춘재단빌딩으로 확장 이전하고 오는 1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남역 본사 이전은 보다 접근성을 높여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기존 송무 분야 역량 강화 및 기업 법무 부문 확대를 위한 결정이다. 또한 법무법인YK는 서울 강남 주사무소의 개설과 동시에 기존 사용하던 서초구 서초중앙로138 우림빌딩 사무실을 서초 분사무소(서초 지사)로 변경 후 부장검사 출신의 이진호 대표변호사, 홍성준 파트너 변호사와 형사·의료전문 신은규 파트너 변호사 등이 담당하며 앞으로도 형사 및 민사, 가사 분야에서 전문적인 고품격 송무 법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2012년 ‘YK법률사무소’로 설립된 이래 법무법인YK는 매년 업무 영역을 확장하며 양적, 질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수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비대면 온라인 상담 등 고품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온 법무법인YK는 현재 약 200여명의 변호사와 각 분야 전문위원, 직원 등 5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대형 로펌으로 성장했다. 이는 2022년도 변호사 수 기준, 업계 11위 수준이다.

강경훈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는 사옥 이전에 대한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법무법인YK가 회사 설립 초부터 지켜온 ‘고객중심주의’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는 ‘따뜻한 경청’을 실현하겠다”며 “지난 10년의 땀과 노력은 널리 인정받는 대형 로펌이 되기 위한 초석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아시아 대표 로펌이 되는데 전념을 다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울 강남 주사무소는 고객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주변에 많은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앞으로 기업 법무 부문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법무법인YK는 전국 26개 지역 사무소들을 통해 각 지역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건 분야별 18개의 전담센터를 운영하고 분야별 사건관리부를 세분화하여 상담부터 수임, 소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유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건을 총괄하는 12인의 대표 변호사를 필두로 다수의 파트너 변호사와 각 분야의 전문 변호사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법무법인YK의 대표 경영방침인 ‘고객 중심주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