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개혁 새 총회장에 정학채 목사

입력 2023-09-21 14:47 수정 2023-09-21 18:23
신임 정학채 예장 개혁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총회(개혁, 총회장 김운복 목사)는 18일 경기 광주 임마누엘서울교회에서 제 108회 총회를 열고 새 총회장으로 정학채 목사를 선출했다.
부총회장 조경삼 목사(왼쪽) 조창희 장로.

부총회장은 조경삼 목사, 조창희 장로이다.

신임 정학채 개혁 총회장은 성남시기독교연합회장, 중부협의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공동회장 등 교계 연합활동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정 총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개혁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 한다. 총회가 든든해야 교회도 든든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삼 부총회장은 광신대와 총신대, 총회신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제 106회 총회장 등 교단 임원을 두루 지냈다.

현재 한기총 서기와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신임 조창희 부총회장은 대우정보시스템, 해오름기술 공동 창업, SGA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싸이웰위드 대표이다.



기타 임원은 다음과 같다.

△서기 노일완 목사(한빛교회) △부서기 오권성 목사(원주임마누엘교회) △회록서기 이용수 목사(그루터기교회) △부회록서기 한상조 목사(오직예수교회) △회계 이영애 장로(달서임마누엘교회) △부회계 윤기호 장로(대전임마누엘교회).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