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추석 명절나기 사업’ 지원

입력 2023-09-21 10:29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과 김경일 파주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제공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한가위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의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북부 자체 사업 1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각 지역상황에 맞게 명절 생계비와 명절 지원금 등 현금 뿐만 아니라 경제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과일, 송편, 건강식품, 명절용품 등 다양한 현물도 지원한다.

‘추석 명절나기 사업’의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이하이며, 특히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풍요로운 한가위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경기북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 사랑의열매가 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