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주최하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의 ‘PLK CUP 연중 골프 리그’ 수도권역 포볼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경기 안성시 안성 베네스트GC에서 열린 대회에는 PLK 멤버십 회원과 초청 비회원 등 38개팀 15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8월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영남권역 대회, 지난 4일 전북 정읍시 내장산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호남 지역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지역 대회로 열렸다.
포볼 챔피언십 수도권역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2인 1조팀에게는 투어링스 골프 여행상품권(600만원 상당), 2위팀은 4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 3위팀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 외에 각종 이벤트 시상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거리측정기, 공기청정살균기, 골프웨어상품권, 자동차타이어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이 대회는 PLK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멤버십 회원들에게 다양한 골프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출범했다.
시드전으로 시작해 시드권을 얻은 참가 선수들은 포볼챔피언십, 스트로크 챔피언십, 동호회 대항전 등 다양한 종류의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기간에는 퍼시픽링스코리아 멤버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상품을 푸짐하게 내걸고 있다.
포볼챔피언십 일정을 마무리한 뒤 ‘PLK CUP 스트로크 챔피언십’이 10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스트로크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3000만 원 상당의 2024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직관 투어 초청권이 시상품으로 내걸린다.
PLK 관계자는 “PLK 컵 스트로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내년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현장에서 골프 전설들의 경기를 직관하는 기회를 잡게 된다”며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PLK 컵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는 PLK CUP 동호회 대항전은 전국의 골프 동호회, 단체, 법인 사내 동호회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전국 예선을 걸쳐 11월~12월 말 결선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멤버십 회원수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둔 PLK는 올해 초부터 골프 여행, 아마추어 대회, 아카데미 등 전분야에서 PLK멤버십의 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PLK 멤버십 하나로 골프 라이프의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골프 멤버십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PLK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골프 라이프 플랫폼으로 150곳이 넘는 국내 명문 골프 코스의 라운드 예약 뿐 아니라 전세계 1000여개의 글로벌 명문 코스까지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 주력 서비스로는 전 세계 메이저 골프 경기 관람부터 항공, 호텔 예약 및 관광, 쇼핑 등 품격 있는 골프 여행을 원스톱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인 PLK 라운지를 오픈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