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브랜드 팝업 전시 ‘빅업’(Big up)이 해운대해수욕장 앞 엘시티 전망대로 장소를 옮겨 운영을 이어간다. 앞서 전시는 옛 해운대역사에서 40일간 개최했다.
부산시는 오는 내달 9일까지 엘시티 엑스더스카이에서 도시브랜드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빅업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체감형 홍보 캠페인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아뜰리에 칙칙폭폭에서 진행된 주요 전시구성을 그대로 엑스더스카이 전망대로 옮겨 개최한다.
앞서 아뜰리에 칙칙폭폭에서 열린 전시에는 관람객 2만여명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수가 30만회를 넘어서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