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크로스 플레이 오픈 베타가 19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베타는 26일까지 일주일간 누구나 PC 스팀, Xbox,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크로스 플레이 베타 테스트이기 때문에 플랫폼을 넘나들더라도 진행 상황이 자동 공유된다.
이번 테스트에선 13명의 특색 있는 캐릭터(계승자)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종의 강력한 보스전 체험과 함께 궁극 무기, 코스메틱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지난 테스트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모션, 총기 사운드, 타격감 등을 개선했다. 아울러 세계관의 원활한 이해를 위해 프롤로그를 전면 개편하고 언리얼엔진 5.2를 적용한 그래픽 최적화도 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인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