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3신] 108회 총회 임원단 확정

입력 2023-09-18 20:30
오정호(왼쪽 다섯 번째) 예장합동 총회장이 18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예장합동 108회 총회에서 새로운 총회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신석현 포토그래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108회 총회 임원단이 확정됐다.

18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예장합동 총회에서 오정호 목사는 가장 먼저 당선이 정해졌다.

경선 구도가 형성됐던 부총회장에는 김종혁(울산 명성교회) 목사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단독 출마한 장로 부총회장에는 김영구(장위제일교회) 장로가 박수로 추대 받았다.

총회 임원 선거도 마무리 됐다.

서기와 부서기에는 김한욱(새안양교회) 임병재(영광교회) 목사, 회록서기와 부회록서기에는 전승덕(설화교회) 김종철(큰빛교회) 목사, 회계와 부회계에는 김화중(북일교회) 이민호(왜관교회)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예장합동 108회 총회 총대들이 18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108회 임원단 선거에서 투표하고 있다. 대전=신석현 포토그래퍼

대전=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