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추석 맞아 소외 이웃 섬김 나서

입력 2023-09-18 15:54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 자리잡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전경.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제공

기독교 추모공원 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이사장 신범섭 장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특별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17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전달식을 하고 교회에 재래 김 1300세트 등 특별 격려품을 전달했다. 모두 1700만원 규모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격려품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애인대교구 성도들과 노인대학인 영광대학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법섬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2017년부터 7년 연속으로 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에 자리 잡은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국내 최고의 기독교 추모공원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하는 등 자선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