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내일의 희망에 투자합니다’라는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열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했다.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및 구리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 수여식과 함께 샌드아트 공연, 사회복지종사자 위기대응 매뉴얼 동영상 시청, 방송인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약자 복지를 실천하고 계시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리시를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
구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