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온라인 4’ 국가대표 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넥슨에 따르면 FIFA 온라인 4 국가대표인 곽준혁과 박기영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FIFAe 콘티넨털 컵 2023’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아시안게임 대회와 같은 버전으로 경기가 진행돼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일 것으로 보인다.
곽준혁은 KT 롤스터, 박기영은 울트라세종 소속으로 FIFA 온라인 4 강국으로 꼽히는 베트남, 태국, 중국 팀들과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두 선수는 대회 종료 후 한국에 입국했다가 재차 항저우행 비행기에 탑승할 계획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