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11일차, 자리에 누운 이재명 대표

입력 2023-09-10 13:12 수정 2023-09-10 14:29
단식 11일차 자리에 누운 이 대표.

단식 11일차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천막에서 누워 있다. 지난 2016년 성남시장 이었던 이 대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개혁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11일 간 단식을 한 바 있다.
천장을 바라보는 이 대표.

11일째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농성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단식 중단 권고를 받아들여 분당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었다. 지난 9일 수원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이 대표는 검찰로부터 오는 12일 재출석을 통보받았다.
소금을 섭취하는 이 대표.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