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택시업계와 간담회…현장 목소리 청취

입력 2023-09-07 15:44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6일 삼숭동 양주시택시복지센터에서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양주시 제공

경기 양주시는 지난 6일 강수현 양주시장이 삼숭동 양주시택시복지센터를 방문해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택시복지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하며 택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택시 업계 종사자들은 양주시 똑버스 사업 및 택시 법령 개정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건의를 했다.

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및 휴식시설 제공을 위해 완공된 시설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