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지난 6일 강수현 양주시장이 삼숭동 양주시택시복지센터를 방문해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택시복지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하며 택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택시 업계 종사자들은 양주시 똑버스 사업 및 택시 법령 개정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건의를 했다.
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및 휴식시설 제공을 위해 완공된 시설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