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아시아 최대 규모 키아프(한국국제아트페어)가 6일 동시 개막했다.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프리즈 서울'은 갤러리 섹션과 포커스 아시아 섹션, 프리즈 마스터스 섹션으로 나눠져 120여 개 글로벌 갤러리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각의 섹션은 고대 예술작품부터 20세기 작품까지 시대를 풍미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동시 개최한 '키아프(한국국제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아트 마켓으로 현대미술부터 최신 트렌드, 시각예술 분야 강연 등 13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두 행사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프리즈 서울은 9일, 키아프는 10일까지 개최한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