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교육단체 미션파트너스(대표 한철호 선교사)는 오는 11일부터 세계기독교 운동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가는 총체적 선교훈련인 ‘퍼스펙티브스(PSP)’(포스터)를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퍼스텍티브스는 세계 기독교 선교운동에 대한 성경·역사·문화·전략적 관점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973년 랄프 윈터 박사가 세계선교 동원을 위한 미국세계선교센터(USCWM)를 창립하면서 시작됐다. 미국 영국 한국 필리핀 등 전 세계 다양한 언어권에서 개설되고 있다.
미션파트너스는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열리는 ‘본부클래스’를 비롯해 ‘해외클래스’ ‘온라인 전국 클래스’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의 기회를 넓히도록 했다. 소수 인원으로도 교회, 공동체 이름으로 온라인 클래스를 상시 개설해 공동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안내나 신청은 홈페이지(psp.or.kr)를 참고하면 된다.
미션파트너스 관계자는 “퍼스펙티브스는 선교에 대한 기본적 관점을 배우고 공동체 안에서 은혜를 나누며 일상에서 선교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훈련으로 모든 성도가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