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의 한 농수로에서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6일 영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10분쯤 영광군 군서면 한 농수로에 A씨(75)기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엎드린 채 숨져 있는 상태였으며 출동한 119구급대가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집을 나섰으며 발견된 장소는 차량으로 10여분 정도 거리 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