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무주군 공용버스터미널 ‘타운보드W’ 설치

입력 2023-09-05 10:31
기존 무주 공용버스터미널 화이트보드 게시판(위)에서 kt is 타운보드 디지털 모니터(아래)로 교체하여 운영하는 모습

kt is가 무주군 공용버스터미널 정비 사업에 참여하여 디지털 모니터 ‘타운보드(75인치)’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기존 공용버스터미널 시간표는 일반 화이트보드에 수기로 시간을 작성해 가독성이 떨어지고 번거로웠다. 이번에 kt is 타운보드를 설치해 버스 이용객 누구나 운영시간을 인식하기 쉬우며 모니터 송출을 통해 편하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공용버스터미널 시간 정보는 물론 무주군과 인근 지역의 행사 일정 및 홍보영상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교통팀 김기범 팀장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버스 시간표로 터미널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고객들도 만족한다.”며 “정확한 버스 시간과 지역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타운보드는, 이번 사례처럼 디지털 게시판이 필요한 곳에 홍보영상 및 이벤트 문구 등의 기능 구현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