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49재’…길게 늘어진 추모 행렬

입력 2023-09-04 16:06 수정 2023-09-04 16:13
추모하기 위해 길게 늘어진 행렬.

국화를 헌화하는 추모객.

서이초 사망 교사의 49재인 4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입구에서 국화를 나눠주는 아이.

시민이 국화를 헌화하고 있다.

서이초등학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0까지 학교 운동장에 시민들을 위한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오후 3시에는 강당에서 49재 추모제를 진행했다.

추모 메시지 붙이는 시민.

잘 떨어지지 않도록 '꾹꾹'

한 국화에 '선생님 편히가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추모객들은 서이초에 마련된 국화와 메모지를 이용해 학교 외벽에 메시지를 남기고 기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