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개인·단체)신청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됐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확산를 도모하고 있다.
시상은 3개 부문(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으로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한다.
신청접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 받은 후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다음달 6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민일보사장상, WBC복지TV회장상 등이 시상된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