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최근 지역 건축사회 임원과 시 감사관 청렴윤리, 허가민원과 인·허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상호 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교류, 다양한 부조리 사례를 논의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송홍열 김해시 도시관리국장은 “지역 건축사회와 정기적인 청렴 간담회를 통해 청렴도 향상에 힘쓰고 나아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인·허가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흔진 김해시 건축사회장은 “건축사들의 불편 사항을 김해시와 공유하며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인·허가 행정 선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