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븐리조트 LX챔피언십 잘 마쳐… 김비오 통산 9승

입력 2023-09-04 07:52

최근 아일랜드㈜에서 회사명을 바꾼 ‘㈜더헤븐리조트’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더헤븐CC에서 진행한 남자프로골프협회(KPGA)의 하반기 첫 대회 LX챔피온십을 잘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리는 더헤븐리조트는 매년 정규 투어를 유치, 정상급 코스를 자랑하고 있다.

대회에선 김비오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9승 고지에 올랐다. 김비오는 72번째 홀에서 짜릿한 이글을 잡아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 황중곤을 꺾고 우승했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