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는 지난 30일 고양시 신원마을 상인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부대 하성용 대외협력처장과 신원마을 배도길 상인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 지원 ▲그 밖에 상호 협력 및 우호 증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하성용 중부대 대외협력처장은 “중부대가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상호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도길 신원마을 상인회장은 “신원마을 상인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신원마을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선정과 관련, 신원마을 상인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 신원마을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착수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