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가 30일 전북 정읍시 내장산CC에서 개최된다.
만19세 이상 전국 동호인 골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골프 종목 생활체육 대회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타이틀이 걸려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전국 17개 시·도골프협회에서 출전했다.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동아제약이 각종 음료 등을 협찬하고 KGA는 선수들을 위한 그린피 지원과 만찬, 간식 및 다양한 기념품을 지원한다.
강형모 KGA 회장은 “본 대회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골프 활동이 더욱 부흥하여 전국민적 종목으로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 메시지를 남겼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