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출판사 렘넌트책톡(대표 안지홍)은 ‘스토리로 배우는 믿음의 삶 : 렘넌트 탈무드’(332쪽, 사진)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각 주제별 다양한 이야기와 논술 질문으로 상황별 규범을 알려주고, 지혜로운 사고체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창의 활동으로 연계돼 있어 배운 내용을 몸으로 익히고 오감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노선희 작가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교육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
책을 쓰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두 아들과 그 또래 아이들을 사랑과 지혜로 교훈하기 위해 이야기를 만들고 활동을 구성하다보니 어느덧 교육 콘텐츠 전문인이 되었다.
복음을 부지런히 가르치는 사역자로 10여 년간 교회를 섬기며 교육을 기획하고 개발하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복음 교육 전문인이다.
유튜브 채널 ‘마중물’을 운영하며 후대 현장의 필요를 채우는 개발한 자료들을 공유하고 저서 ‘복음 육아 매뉴얼’을 통하여 전국과 해외 현장에서 유치부 시스템을 돕는 등 교회 바깥 사역의 플랫폼이 되고 있다.
노 작가는 “하나님은 복음으로 결론 낸 부모, 교사, 사역자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심을 믿는다. 복음으로 보다 더 선명해지고, 복음으로 더욱더 밝히 현장을 보게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정윤돈 목사는 추천사에서 “이 책은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부모를 위한 책이 될 것이다. 예수님이 주신 지상 명령을 따라 결단하고 인도받기를 원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숙 전도사는 “양육이란 나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요, 나의 애씀으로만 되는 것도 아니요, 자녀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각인시켜 주는 것이다. 그렇게 자라난 후대는 어느 시간표가 되면 스스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삶에서 승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것을 도와주는 영적인 도서”라고 추천했다.
임예진 권사는 “이 책에는 어떻게 하면 맛있게, 즐겁게, 쉽게 복음 컨텐츠를 후대에게 전달할까 하는 고민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런 고민을 하는 수많은 한나와 요게벳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