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을 보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공개

입력 2023-08-28 11:40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신달자 시인의 '가을 들'의 한 구절로 제작된 글판이 걸려 있다.

이번 광화문 글판 가을편은 신달자 시인의 시 '가을 들'의 중 '삼천 번을 심고 추수한 후의 가을 들을 보라 이런 넉넉한 종이가 있나'를 발췌해 제작됐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