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박한길 회장 일가족 9명 사랑의열매에 11억 기부

입력 2023-08-23 17:15 수정 2023-08-23 19:51
왼쪽부터 사랑의 열매 세종지회 박상희 지회장, 김병준 사랑의 열매 중앙회장. 애타미 박한길 회장, 도경희 부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윤회 세종아너클럽 대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23일 오후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대 가족 회원증을 받고 있다.

박 회장은 2014년, 부인 도경희 부회장은 2015년 각각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지난 3월 자녀와 손자까지 가입했고, 지난 7월 박·도 부부가 각각 1억 원씩 추가 기부하며 일가 9명이 총 11억 원을 기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