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22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후원금 5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지원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는 다음 달 5일부터 11월 8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관련 영상을 제작해서 제출하면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 영상제는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많은 분이 학교폭력 문제에 관해 관심을 두고 영상제에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제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