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차음료 3종으로 ‘저탄소 인증’ 획득

입력 2023-08-22 16:48
롯데칠성음료의 ‘롯데 옥수수수염차’ ‘롯데 황금보리’ ‘롯데 아침헛개’.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롯데 옥수수수염차’ ‘롯데 황금보리’ ‘롯데 아침헛개’ 3개 제품이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연료 대체·공정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제품에 주어진다. 인증을 받은 차음료 3종은 탄소배출량이 동종 제품의 평균 배출량보다 낮아 저탄소 제품 기준을 충족했다.

이외에도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콘트라베이스’ ‘칸타타’ 등의 제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환경성적표지는 원료 채취부터 폐기에 이르는 제품·서비스의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측해 공개하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더 많은 제품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