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다음 달 6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출시일 공개와 함께 브랜드사이트를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브랜드사이트를 통해서도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시 인게임 보상을 얻는다.
브랜드사이트에 게임 상세 정보도 공개했다. ‘루디’, ‘레이첼’, ‘아일린’을 비롯한 대표 캐릭터 19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미니멀한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 영웅, 다양한 덱 조합을 통한 강화된 전략성, 세븐나이츠 키우기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펫과 코스튬을 활용한 덱 커스터마이징 등을 활인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7월부터 북미, 대만, 태국 지역에서 얼리액세스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4년 출시해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