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27일 기도대성회

입력 2023-08-22 08:59 수정 2023-08-22 10:02
권준호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용기총·회장 권준호 송전교회 목사)가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 용인 총신대 양지캠퍼스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용기총 기도 대성회’를 개최한다.

권준호 용기총 회장은 “이번 성회는 예배 회복과 신앙 성숙,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회이자 우리의 터전인 용인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라며 “용인에 있는 모든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용기총 기도 대성회는 권준호 목사의 대회사에 이어 권순웅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의 설교, 여주봉 포도나무교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축사는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를 비롯해 윤호균 화광교회 목사, 이상일 용인시장, 김운봉 용인특례시부의장 등이 전한다. 교사 인권을 위한 성명서 발표도 예정돼 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