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제비들의 합창 “엄마, 배고파요~먹이 주세요”

입력 2023-08-21 16:14

처서를 이틀 앞둔 2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어미 제비가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참새목 제비과의 조류인 제비는 몸길이 약 18cm이다. 몸의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이마와 멱은 어두운 붉은 갈색, 나머지 아랫면은 크림색을 띤 흰색을 보인다.


제비는 한국에서는 흔한 여름새이지만 최근 도심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