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18일 서약식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기관운영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약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하형주 상임감사 등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약서에는 내부통제 체계의 중요성 전파, 대내외 내부통제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 참여 및 법령·단규를 비롯한 제도와 절차 준수 등 성공적 기관운영을 위한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공단은 “지난해 개최된 ‘내부통제 적극 지원을 위한 이사장-상임감사 공동선언’에 이어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전사적 참여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한 공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 상임감사는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공단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것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