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경북 북동산지와 안동·봉화군, 청송‧영양군, 김천, 상주, 울진 등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동산지 오후 4시30분과 6시50분 울진군, 오후 7시를 기해 안동 봉화 등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 재난 당국은 비가 많이 내려 도로 침수와 계곡 및 하천범람 등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