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가장 큰 인기를 구가한 ‘모던 워페어’의 넘버링 차기작이 나온다.
20일 액티비전 블리자드에 따르면 오는 11월 10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웨페어3’가 출시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캠페인 모드다. 모던 워페어3는 전작의 이야기를 그대로 이어간다. 프라이스 대위와 태스크 포스 141은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세계적 위협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캠페인 모드는 ‘개방형 전투 미션’이 도입돼 게이머는 여러 갈래로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좀비 모드’ ‘멀티 플레이어’ 등도 들어간다. 멀티 플레이어에는 총 20개의 전장이 활용된다.
블리자드 측은 ‘콜 오브 듀티: 워존’과 출시 예정인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과의 연계 콘텐츠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목 베기 모드’ ‘총기 개조’ 등도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