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신작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18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오는 23일(한국시간)부터 독일 쾰른에서 진행하는 ‘2023 게임스컴’에 참가해 신작 소개 등 콘텐츠 홍보에 나선다.
펄어비스는 게임스컴의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처음 상영한다.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 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섬세한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액션 등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기존작인 ‘검은사막’의 콘텐츠도 현지 게이머들에게 소개한다. 게임스컴 삼성전자 부스를 통해 ‘아침의 나라’ 콘텐츠 시연석과 함께 영상을 선보인다. 아침의 나라는 지난 6월 업데이트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