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 총회가 총회회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사진)을 증축한다.
18일 예장통합에 따르면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위원장:김태영 목사)는 지상 한 층을 증축해 현 지상 8층을 총 9층으로 만들 예정이다. 증축된 공간은 총회 세계선교부가 사용하고 일부는 임대로 준다는 계획이다.
세계선교부는 전 세계 91개국에 1554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관리는 데 선교사들의 훈련 교육 상담 등의 공간이 협소해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