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하루속히 한민족 복음통일을 허락 하옵소서.”
(사)세계기도운동총연합회(세기총, 대표총회장 한장석 목사)는 15일 오후 인천 계양구 장제로 세계문화예술올림픽 대강당에서 ‘영적 지도자 8·15 한민족통일 세계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사진)
한장석 세기총 대표총회장에서 개회선언 후 “한민족의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자. 하나님의 섭리 하에 복음통일이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사)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세문예총), 통합상담협회(회장 최성화 목사)이 공동 진행했다.
제 78주년 광복절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엄신형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참 자유’(요 8:32)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엄 목사는 “참 자유는 육신이나 건강의 자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영혼이 자유로와야 한다. 진정한 해방은 예수를 믿고 죄에서 벗어나 내면의 자유를 누릴 때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세기총과 세문예총은 매월 둘째, 네째 주 화요일 오후 2~5시 세계문화예술 올림픽 지도자, 영적 지도자 특별 강연회를 주관해왔다.
대학 총장, 정·재계 인사들이 강연한다.
다음 달 12일부터 하반기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내년 10월 세계 문화예술 올림픽 공식 음료 ’사포닌 수(秀)’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올림픽 기념 주화(금 10돈)를 제작 중이다.
8·15 한민족통일 세계기도대성회는 올해 17회째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