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타미션(대표 김영식 목사)은 내달 19일 ‘2023 후반기 영역선교 기본과정’(포스터)을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개개인의 전공이나 적성, 직업으로 국내 이주민과 탈북민을 선교하는 방안을 익히고 실천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이 과정에서 김영식 대표는 ‘일상의 복음’ ‘영역선교 개관’ 등을 강의한다. 장형옥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와 이규영 서강대 명예교수는 각각 ‘경영’과 ‘정치’ 강의를 맡는다.
수업은 개강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로뎀나무교회에서 열린다. 수도권 외 지역 참가자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건전 교단의 개신교회 소속 청년·대학생이다. 오는 9월 1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회비는 15만원.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