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렁다리 인근 소금산 오르던 50대 사망

입력 2023-08-16 17:07
119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출렁다리 인근 소금산에서 16일 낮 12시24분쯤 등산을 하던 A씨(58)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119구조대원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날 A씨는 일행 2명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너 소금산 일원을 오르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선예랑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