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한낮 무더위에 밭일 하던 60대 여성 숨져

입력 2023-08-16 10:23

한낮 무더위 속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다.

16일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1분쯤 영광군 한 밭에서 A씨(67)가 쓰러졌다.

A씨는 남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