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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서핑하다 물에 빠진 50대 숨져…안전줄 끊긴 듯
입력
2023-08-14 20:18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 양양군 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이 서핑을 하다 안전줄이 끊겨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3시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 한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속초해경은 서프보드와 발목을 연결하는 안전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