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호우 피해 성금 2000만원 기부

입력 2023-08-14 13:37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호우 피해 복구 활동에 써달라며 사랑의 열매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제6호 태풍 ‘카눈’ 내습으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활동 등에 써달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1일 수해 피해지역 복구와 수해 예방을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 기부금 전액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영두 공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장은 “수해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