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이사이그리스도의교회(섬김이 최승회)와 아시아복음선교회는 10일 오전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 그리스도(인)의 교회들 초기 50년사(1924-1974)’(614쪽, 도서출판 끌림)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책은 1부 도쿄 요츠야 선교부의 한국선교, 2부 기독교회 선교부의 한국선교, 3부 증가한 선교회들과 그리스도(인)의 교회들의 성장, 4부 크리스챤 밋숀(Christian Mission)의 한국선교, 5부 한국그리스도(인)의 교회들의 사도 바울 김은석 목사 등이 담겼다.
부록으로 미국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의 그리스도의교회 성명서가 실렸다.
이 책의 저자 조동호 목사는 한성신학대학(한민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그리스도의교회연구소 소장, 충남 계룡시 빛과생명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서는 ‘성만찬 예배’ ‘그리스도의교회들 운동 대사전’ ‘ 한국 그리스도의교회의 역사’ ‘그리스도교 신앙’ ‘한국그리스도(인)의 교회들 초기 90년사’ 등이 있다.
행이사이그리스도의교회 최승회 섬김이는 “행이사이 공동체는 년 2회 그리스도의교회에 대한 포럼을 진행하려 한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시고 시작된 처음 교회의 본질만을 생각하는 많은 교회들이 한국에서 시작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