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의 날 제정 위해 합심 기도

입력 2023-08-09 20:35 수정 2023-08-10 08:37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대사본,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대표회장 박종철 목사)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신흥로3가 해병대사령부교회에서 ‘1540회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78주년 광복절 기념예배를 함께 진행한다.

강사는 농림부 장관과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진 장로이다.

참석자들은 보훈부 승격 및 유공자의 날 제정을 위해 합심 기도한다.

대사본은 30년간 기도운동을 해온 단체다.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국회조찬기도회와 함께 교계 3대 조찬기도회로 통한다.

1994년 6월 4일 경기 파주 월롱교회에서 설립한 나라사랑구국기도협의회가 전신이다.

2013년 나라사랑운동본부를 거쳐 2017년 사단법인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로 거듭났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