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가수 오한솔(사진)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브레스 라이프(Breath life)’가 발표됐다.
CCM 사역자 지미선의 공식 후원 파트너로 알려진 라이프워시퍼(Lifeworshiper)의 전문 미디어팀 루아흐 크리에이티브(Ruach Creative)가 앨범 제작에 나섰다. 오한솔은 라이프워시퍼에서 운영하는 홀라이프워십 찬양팀에 소속돼 있으며, ‘브레스 라이프’는 CCM 작곡가 한요섭이 창세기의 말씀을 모티브로 작곡한 곡이다.
곡의 중심엔 이 시대의 중심 가치에 대한 신앙적 시선이 담겨 있다. 인간 실존의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된 현시대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이 세상은 무엇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청량감 넘치는 오한솔의 목소리로 전한다. 곡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의 호흡을 받은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것과 우리에게 불어넣어 주신 생명의 말씀을 통해 비로소 우리가 온전한 형태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오한솔은 “하나님께서 이 곡을 널리 사용하시고 CCM 가수로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온전히 사용될 수 있도록 삶의 예배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