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이사장 신범섭 장로)가 지난 6일 올여름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자들을 돕고자 지원금 3000만원을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이번 수해 피해 지원금과 함께 산사태와 홍수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피해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범섭 이사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기독교 기업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그 설립 취지에 맞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격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후원금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오산리에 있는 기독교식 추모공원이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