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나주경찰서장 “안전 넘어 ‘안심’ 주는 나주경찰 될 것”

입력 2023-08-07 11:51 수정 2023-08-07 12:08
제71대 장진영 나주경찰서장 취임. 나주경찰서 제공

장진영 전남 나주경찰서장은 7일 “나주 시민의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나주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제71대 나주경찰서장에 취임한 장진영 서장은 “어르신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부터 생활밀착형 범죄, 강력범죄 등을 최대한 차단할 수 있는 안심 치안 정책을 펼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진영 서장은 지난 3일 취임식을 가진 뒤 박양규 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장 서장은 이날 “법과 규정, 기본과 원칙 및 상식에 입각한 업무처리와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돈독하게 다져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전남 나주 출신인 장진영(사진) 서장은 1996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박물관장, 서울청 보안부 관광경찰대장, 전남청 홍보담당관, 광양경찰 서장, 서울청 제7기동대장 등을 역임했다.

나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